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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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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선학대학교의 법회·문답입니다.

제목 (기도문) 원기 110년 10월 23일 목요예회 기도문(김민정)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5-10-25 15:23

본문


천지 하감지위, 부모 하감지위, 동포 응감지위, 법률 응감지위!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자 첫서리가 내려앉는 시기인 상강에 피은자 이 예회에 모인 공부인 일동, 2학기의 다섯 번째 목요예회를 맞아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대종사님께서는 학교에서도 학기 말이나 학년 말에는 시험이 있는 것과 같이 수도인에게도 법위가 높아질 때에나 불지에 오를 때에는 순경·역경을 통하여 여러 가지로 시험이 있으니, 각자의 정도를 살피어 그 시험에 실패가 없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저희는 지난주에 중간고사와 한자 시험을 치르고 다시 평시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비록 지필고사는 없을지라도 마음공부를 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순역 경계의 진급시험이 돌아오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이 목요예회가 형식에 흐르지 않고, 참석자 모두가 일심을 양성하고 혜두를 단련하며 실행을 대조하여 진리의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의 장이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오늘 설교를 하게 되는 두 교우는 착실하게 연마와 연습을 하였으니 단상에 올라서도 차분하고 차서 있게 준비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고, 설교를 들을 이들은 오롯이 경청하고 골똘히 생각하며 간절히 서로의 진급을 바라는 자세를 갖추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설교자와 청중이 모두 지금까지 공부한 힘을 발휘하고 다음 공부의 자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오니, 사은이시여, 하감하고 응감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의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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