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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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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108년 9월 20일 수요예회 (송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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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세원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9-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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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 하감지위 부모 하감지위 동포 응감지위 법률 응감지위

원기 108년 9월 20일에 영산선학대학교 공부인들은 수요예회를 맞이하여 법신불 사은전 에 기도 올리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천지의 사시가 순환하여 어느새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이곳 영산 성 지 또한 서늘한 가을 기운을 맞이하고 있나이다. 이렇게 선선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롯 하게 교법으로 마음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를 올리오며, 더구나 오늘은 수요예회를 가짐 으로써 각자의 마음이 더욱 살아나고 밝아지는 기회를 주심에 또한 감사를 올리나이다.


사은이시여, 바쁜 9월에도 저희 영산의 공부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나이다. 지난 한 주동안 저희는 영산 스테이와 총동문회. 총단회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사은님의 은혜로 원만하게 끝마쳤나이다. 일들을 행하는 가운데 혹여나 만법 의 근원이 되는 우리의 마음을 놓치고 살았던 순간이 있다면 지금의 이 기도를 통해 법신불 사은전에 깊은 참회를 올리나이다.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우주 만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인인 법신불 일원상의 진리를 크게 드러내시고, 이 일원상을 표본으로 한 원만한 신앙과 수행의 두 문을 광대하게 열어 주셨나이다. 어리석은 저희 중생들은 어찌 다행 이 회상에 들어와 올바른 신앙과 사실적 인 수행으로써 어두운 영생의 길을 밝게 비칠 기회를 얻었으니, 이 기회는 결코 쉽게 돌 아온 기회가 아님을 깨달아서 저희들 매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보내겠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의 예회에서는 4학년 노현종 교우의 설교와 권현창, 양세원 교우 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나이다. 3명의 교우들이 각각의 주제로 정성껏 연마한 설교와 강연 을 이번 예회에 참석한 모든 공부인들 또한 정성껏 경청하고 받아가겠나이다. 대종사님의 교법은 비로소 실생활에 사실적으로 활용이 될 때에 그 공덕이 드러나고 빛이 날 것입니 다. 저희들 오늘 예회를 통해 얻은 소득을 반드시 실생활에 응용하여서 각자가 진급의 길 이 열리게 하고, 아울러 교법이 드러날 수 있게 하겠나이다.


사은이시여,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동포들, 전쟁으로 고통 받는 동포들, 무지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동포들이 있나이다. 최근에도 모로코와 리 비아에서는 지진과 홍수 피해가 있었나이다. 일원의 진리를 신앙하고 수행하는 저희는 이 세계와 내가 둘이 아님을 어떻게 해서든 자각하여 처음 세운 그 서원 그대로 대종사님 교 법을 너른 세계에 전하겠나이다. 그리하여 대낙원세계, 대평등세계를 개척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오니 사은이시여 이 기도에 감응하시어 저희의 서원이 이루어 질 수 있게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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