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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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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원기 109년 5월 5일 일요예회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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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서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5-05 19:34

본문

0505 일요예회 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피은자 이 예회에 참여한 공부인 일동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늘 함께하시는 법신불 사은이시여, 대각의 달 4월을 감사히 보내고 보은의 달 5월을 맞이할 수 있게 하심에 깊이 감사하옵나이다. 저희 모두는 때로는 기도로, 때론 음악회로 많은 재가 출가 교도님들께 보은을 하게 되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등을 통해 무자력할 때 받은 은혜에 보은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나이다. 사은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살아갈 수 없음을 깊이 아로새겨 늘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언제나 은혜의 소종래를 발견하여 보은하는 보은자로 거듭나기를 다짐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대산 종사께서는 [역경이 올 때에는 빚을 갚을 때라고 하시며 역경을 항상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순경이 올 때는 빚을 지는 때이니 마음에 항상 미안한 생각을 가져 인과에 토가 떨어진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모두는 여러 경계 속에서 때론 각자가 배우고 연마했던 바를 활용하여 성공을 보기도 하고, 혹은 알지 못하거나 아는 대로 행하지 못하여 실패를 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정성심과, 대종사께서 밝혀주신 법대로 산다면 반드시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신심임을 망각하지 않고 항상 정당한 도리만 밟기에 노력하여 능히 천만 경계를 응용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에 주의심을 갖고 생활하겠사오니 늘 공부할 기회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각자가 만든 울을 벗어나는 법을 깨쳐서 세상 모든 이들이 그 울타리를 벗어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온 인류가 다 같이 마음 공부를 통해 자신성업봉찬을 해나갈 수 도록 인도할 수 있는 공부인들이 되겠사오니 크신 지혜와 광명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사은이시여, 저희 모두는 대종사님이 아니었다면 어찌 이 대도정법을 만날 수 있었으며, 선진들의 혈심 혈성이 없었다면 어찌 이토록 편히 수행 정진 할 수 있었겠으며, 함께 공부하는 동지 도반들이 없었다면 어찌 함께 이 공부, 이 사업을 할 수 있었겠나이까. 항상 이 은혜를 잊지 않고, 받은 은혜에 힘차게 보은할 수 있는 공부인들 되겠사오니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모두의 간절한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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