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도문) 원기 110년 5월 31일 참회기도문_김성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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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생 |
작성일 | 25-05-31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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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10년 5월 31일 참회기도문
김성식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어 피은자 이 자리에 모인 공부인 일동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어 어느덧 5월의 마지막이 되고 1학기가 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참회 기도로 한학기를 반조하고 그간 지은 모든 죄업을 참회하여 새 마음 새 생활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옵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어
한 학기를 지내며 처음 가졌던 간절한 그 마음을 때로는 잊고 살았습니다.
사은님께서 항상 끊임없이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모르고 알고도 보은하지 않았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살아오며 고가 되고 해가 될 업을 짓고 ,
무명에 가리어 은혜를 보지 못한 채 내가 지어 내가 받는 것인데 억울해 하고 원망하는 일도 또한 있었습니다.
순간 순간을 살아가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에 끌려 온전한 마음을 잊고 살기도 하였나이다.
혹 큰 서원을 망각하고 작은 욕심에 끌려 사사로운 욕심을 탐하여 본분을 잊은채 허
송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각자 자기의 한 학기를 돌아보며 내가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은 죄를 참회하고
대종사님 말씀 따라 죄과를 뉘우치며 날로 모든 선업을 짓기에 노력함과 동시에
이러한 모든 죄업이 본래 무명인지라 자성의 혜광을 따라 반드시 없어진다고 하셨으니 우리의 본래 맑고 밝고 바른 한 마음에 귀의하여 업에 가려 주착했던 요란하고 어리석고 그른 마음들을 깊이 깊이 참회하겠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어
저희들 6월을 맞이하여 대종사님을 마음속에 더 깊이 모시며 작은 습관부터 고쳐 큰 선업이 되게 하고 자성의 원리를 반드시 각득하여 진급하는 삶을 살아나가겠나이다.
이로써 스스로를 제도하고 세상을 낙원으로 인도하는 기연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올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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