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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기도문) 원기 109년 5월 15일 보은기도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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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서연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 24-05-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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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05. 15 보은 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109515일에 피은자 영산선학대학교 공부인 일동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늘 함께하시는 법신불 사은이시여, 지난 주 영산 음악회를 통해 저희들의 서원을 더 깊이 마음에 새기고, 재가 출가 교도님들께 받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하옵나이다. 또한 전공기초특강을 통해 선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며 얼마나 많은 역경, 난경 속에서 이 교단을 일궈내셨으며, 스승님께 온통 다 바쳐 세상을 위해 사셨는지를 배우고, 서울 교화 100주년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하옵나이다.

 

사은이시여, 이제 1학기 1선기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나이다. 이 때를 당하여 그동안 각자 각자가 어떻게 정기 훈련을 했는지를 되돌아보옵나이다.

연원불이신 서가모니 부처께서 진리를 깨쳐주신 크신 은혜, 대종사께서 그 진리를 시대화, 생활화, 대중화 하여 성불제중 재생의세할 수 있도록 하신 크신 은혜, 진리와 법에 바탕하여 몸와 마음으로 정성껏 지도해주시는 여러 스승님들의 크신 은혜, 함께 이 공부, 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정신, 육신, 물질로 함께 하는 재가 출가 교도님들의 은혜, 세상을 위해 전무출신을 서원한 각자 각자의 은혜 등 온갖 은혜가 모이고 모여 이 세상을 낙원으로 만들 희망이 피워졌나이다. 하오나 저희들 사사로운 욕심에 끌려 순간의 희로애락에 빠지고, 대의를 보지 못하고 소국집에 갇혀 어리석은 행동을 하며 배은을 하기도 하였나이다. 그런 수없는 순간들을 오늘의 이 기도로 다시한번 되돌아보며, 마음을 굳건히 세워 남은 정기 기간과, 다가오는 상시 기간을 온통 진급, 또 진급하는데 힘쓰기를 다짐하오니 사은이시여, 크신 위력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영산 글로벌 스테이에 참여한 이들의 마음에 법의 꽃이 활짝 피어나 마음이 살아나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서도 영산에서 느꼈던 대종사님의 발자취를 되새겨 세계 만방에 법이 뻗어나가 하루 빨리 평화세상, 낙원세상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겠나이다. 저희 모두의 간절한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 올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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