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법회·문답

법회·문답

영산선학대학교의 법회·문답입니다.

제목 [ 110년 09월 04일 목요예회 설교 ] 하 워 져 데 ?
작성자 학생
작성일 25-09-04 21:56

첨부파일

본문


110.09.04 목요예회 설교




가주제 : 24시간동안 가치있게 보낸 시간과 허망하게 보낸 시간

참주제 : 작업시간 수 기재를 통한 성불제중

제목 : 하워져데?


전제


NEXT

당일의 작업 시간 수를 기재시키는 뜻은 주야 24시간 동안 가치 있게 보낸 시간과 허망하게 보낸 시간을 대조하여, 허송한 시간이 있고 보면 뒷날에는 그렇지 않도록 주의하여 잠시라도 쓸데 없는 시간을 보내지 말자는 것이요,

이상은 정전 정기일기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유도

 

여러분들 지난 상시 어떻게 보내셨나요?

NEXT

저는 상시 때 토플 학원

1달완성 고득점 반

정말 빡세게 공부시키는 반이었음.

점심시간도 30분밖에 안줘서 

미리 시켜놓고 뛰어가서 허겁지겁 밥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선생님께서 수업 때 해주셨던 말이 되게 인상이 깊었는데요.

 

NEXT

선생님 :

학생 어제 몇시간 잤어요?


NEXT

제가 대답: 6시간이요.

6시간? 아.. 안되는데?

앞자리 분은?


NEXT

4시간이요.

그렇지. 잠자는 시간 줄이세요.

잠은? 시험 끝나고 나서 자는거야.

시간이 많으면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근데 여러분들 시간 없잖아.

한 달 밖에 없으니까 여기 온거잖아.

그럼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 하세요.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결과를 내.

 

NEXT

저는 선생님 말씀 안 듣고

계속 6시간 자면서 공부를 했었는데요,


NEXT

24시간 중에 18시간 공부한 사람

24시간 중에 20시간 공부한 사람

NEXT

한 달이면 60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한 달 뒤 시험에서 누가 더 좋은 결과를 받게 될까요

NEXT

당연하게도, 하루 4시간 자면서 공부한 사람이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이 인과적으로 합당해 보이죠.


전개1


NEXT

결국엔 엉덩이 싸움이다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NEXT

우리는 '노력'이라는 계단을 밟아야 합니다.


NEXT

그리고 그 노력은 절대적인 '시간'을 요구합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더라도

내가 '시간'이라는 것을 투자하지 않으면

그 목표에 가까워질 수 없기 때문이죠.


이렇듯 엉덩이를 딱 붙이고 앉아서

노력을 하는 시간을 우리는

NEXT

’가치있게 보낸 시간‘이다~ 라고 합니다.


나의 목적한 바, 나의 소명, 나의 꿈을 이뤄내기 위해 나아가는 것.


제가 미주선대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일단 입학 조건에 맞게 토플 점수를 따야하고,


토플 점수를 따기 위해서는

단어를 외우고, 스피킹 연습을 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는 것이겠죠.

 

이와 반대도 있는데요,

NEXT

밤 열시가 넘어서 영어학원이 끝나면

가끔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숙소에 가서 유튜브를 보기도 했고

잠을 못잤다는 핑계로 주말엔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날도 있었습니다.


출퇴근 길에 이따금씩 노래를 들었는데

이때 영어 듣기를 한 번이라도 더 들었다면?

그때 낮잠을 자지 않았더라면?

유튜브 볼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풀었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서 공부의 능률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만

그것을 넘어서 내 할 일을 하지 못하고 공부에 방해가 되도록 하였다면?


내 목적한 바 서원한 바에 멀어지는 시간을 보낸 것이라고 할 수 있고

NEXT

이를 곧 허망하게 보낸 시간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늘 후회가 따르는 시간이기도 하죠.


NEXT

우리 모두에게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공평하게 주어져 있구요,

이 24시간을 정말 예산있게 써야 합니다.


내가 보낸 이 24시간이

내 목적과 가까워지는 쪽으로 쓰였느냐

아니면 멀어지는 쪽으로 쓰였느냐

그것에 따라서

가치있게 보낸 시간과

허망하게 보낸 시간이

좌우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개2

 

NEXT

그런데 우리는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에 종종 실패하고,

시간을 허망히 보내는 실수를 자주 범하곤 한다.


엥? 시간이 어디갔지?

늘 할 일이 밀리고, 시간에 쪼들리고, 결국 원하던 바를 이루지 못하고.

그것을 반복하고. 또 후회하고. 또 반복하고.

그런 경험들 있으시죠? 저는 정말 많았는데요

 

NEXT

=> 왜그럴까요? 왜 우리는 자꾸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릴까요? (시간을 잠깐 준다.)

민정교우님? ~ 그것도 답이 될 수 있죠.


그런데 오늘 말씀드릴 정답은 바로?

NEXT

오답노트를 쓰지 않아서이다. 입니다.

시험을 치고 채점을 했으면 오답이 나올 것인데

오답노트를 쓰지 않고 넘아가서!

혹은 시험을 치고 나서

'아 오늘 컨디션이 좀 별로여서 못봤어. 문제가 어렵게 나왔어.'

하고 오답정리를 대~충 뭉뚱그려서 하고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NEXT

'하루24시간'이라는 시험에 있어서

반성대조를 아예 하지 않거나,

감정적으로, 관념적으로, 느낌이 그냥 그랬다며

사실적인 반성 없이 하루를 넘기고 맙니다.


대종사님께서는 이 크나큰 실수를 경계하시며

반드시 하루에 대한 오답정리를 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묘법이 바로

NEXT

정기일기법 1조에 있는 '작업시간 수 기재'입니다.


NEXT

'작업' 

내가 지은 업.

업이라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내 육근. 몸과 마음을 써서 지은 것이 업이에요.


NEXT

'시간' '수' '기재'

내가 육근을 활용한 그 시간 수를 기재하라.


NEXT

오늘 하루 학습 시간을 몇 시간 보냈는가.

봉공은 몇시간 했는가.

휴식을 몇 시간 취했는가.

그리고 허송시간은 얼마나 보냈는가.


그 시간 수를 기재하라.


기재해서 무엇을 합니까?

이것이 고루 분배되어있는가,

허송이 있었는가, 파악하고

그러지 못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해서

NEXT

내일의 24시간을 재분배 해야겠죠.

무엇을 활용해서?

오답노트를 활용해서!


NEXT

제가 작업시간수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전날에 일과득력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NEXT

실제로 내가 오늘을 어떻게 살았나 기재를 한 다음

NEXT

이에 바탕해서 작업시간 수를 기재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과 현실을 비교하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하루를 반성하고 대조 할 수 있는데요,

NEXT

저 밑바닥에 깔려만 있던 나의 업이

수치화된. 객관화된 실체가 되어 마주하니,

늘 실수하는 패턴, 그 원인들이 분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들자면

괜히 나태심이 극성하는 때가 있는데

그 전엔 원인은 커녕 나태한 줄도 모르고 살다가,

이 작업시간 수를 기재하면서

아 이때 이런 시간을 보냈는데 그게 어땠었네?

이게 영향을 줬을 수도 있겠다.

그런 원인을 분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거죠.

업을 초월할 실마리를 찾은 것 입니다.


NEXT

그리고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공을 들인다면

공 들인 만큼. 시간을 투자한 만큼.

그 분야에 대한 자유. 자력을 차츰차츰 얻게 될 것입니다.


=> 근데,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설교가 끝나면

NEXT

제가 일반 사회에 활동하시는 자기계발 강사님들과 차별점이 없어요.

그분들이 강의하셔도 저랑 비슷한 얘기 하실 거거든요.

가치있는 시간 보내기 :

NEXT

실력 향상의 실마리

뭐 이렇게 하시겠죠?


NEXT

그럼 우리는 도대체 무엇이 다를까요?

대종사님께서는 이 법을 내놓으신 진짜 본의가 무엇이냐.

 

그 해답은 바로 ‘책임 범위’에 있습니다.

NEXT

중생 제도의 실마리다.


NEXT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내 몸의 편안함,

NEXT

내 가정의 안락함을 서원하고

오직 '나'의 24시간만을 책임지려고 합니다.

이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NEXT

다만 딱 거기까지만 은혜가 생산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목적을 성취한 이후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원료. 원동력. 목적 의식이 식어버리고 맙니다.


대종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개인과 자기 가정만을 생각하는 정신을 벗어나서

NEXT

온 인류, 만 생령이 한 가족임을 알아라.


그리하여

여러분들의 그 가치로운 24시간 24시간을 모아

NEXT

전 생령의 24시간 24시간을 개벽하는 데에 활용하라.

그리하여 모두가 낙원 생활을 할 불국토를 건설하라.


NEXT

제가 왜 미주선대를 가려고 할까요?

NEXT

예쁜 미국인 정토님 만나려고? 놀랍게도 아닙니다.

NEXT

아니면 미국 본토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개벽학년분들? 이번에 많이 드셨죠?

하지만 그것도 제 서원이 아닙니다.


늘 간절히 염원하시는 선진님들의 기도문을 보면요

그 내용들에서 절대로

NEXT

세계교화,

NEXT

세계교화,

NEXT

세계교화가 빠지질 않습니다.

그런 어른들 염원 이뤄드리자는 것이 제 서원이 되었고,

그 준비를 하러 저는 미주선대에 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저희들 모두 (퉁퉁)이 가슴 속에 거룩하고 광대한 그 책임감들을 하나씩 품고 있기에

때로는 넘어지더라도

때로는 방황하더라도

이 도문을 떠나지 아니하고 딱 붙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강령


NEXT

네. 저는 영산에 들어오기 전까지

정말 많은 시간을 허송으로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이 법을 만나서, 영산에 들어왔기 때문에

NEXT

이 일기장에 작업시간 수라는 것을 기재하게 되었고,

NEXT

허송시간을 줄이고 가치있는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NEXT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자력이 길러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고,

이 경험을 통해

NEXT

대종사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서원에 동참하자!는 저의 서원에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져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다짐


NEXT

오늘의 설교 제목. 뭔지 기억나세요?

NEXT

하 워 져 데. 무슨 뜻일지 감이 오셨나요?

NEXT

How was your day? 오늘 하루 어땠어?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습니까. 여러분의 24시간은 어떠셨습니까.

여러분이 살고있는 지금 이 하루가

내가 목적한 바, 서원한 바에 부합한 하루였습니까?

순간순간 마주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이 시간들이

의미있는 무언가가 되어 내 몸에, 영혼에 차곡차곡 쌓였습니까?

아니면 허망하게 지나쳐갔습니까?


만약 허망한 시간이 많았더라면,

사실적인 작업시간 수 기재로

내가 가진 업의 실상을 파악하십시오

도둑맞았던 나의 시간을 되찾아

내게 주어진 24시간을 온통 한 번 책임져보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얻은 자력을 통해

전 인류의 24시간을 책임지고

끝끝내

대종사님께서 세우신 서원

낙원 세상 건설을 이뤄드리는

그런 진실한 공부인들이 되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다함께 따라해보시겠습니다.

How was your day? (How was your day.)

How was your day? (How was your day.)


이상 설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영산선학대학교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