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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기도문) 원기 109년 4학년 문심 특별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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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세원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9-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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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심 특별 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피은자 권은솔, 박상진, 송세원, 이신관 영산선학대학교 미륵학년 일동은 출가서원을 반조하는 문심을 당하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이 세상에 많은 직업 중 성직을 택하였고, 많은 가르침 중에 대종사님 법을 배우고 있나이다. 특히 저희는 대종사께서 탄생하시고 구도하시고 대각하신 이곳 영산에서 성불제중의 큰 서원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으니 그 크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올리옵나이다.

 

은혜로운 법신불 사은이시여!

이 대도에 입참하여 큰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에도, 때로는 사은에 배은하고 나태해지고 때로는 신심이 까라지는 때도 있나이다. 지난날 지은 모든 죄업을 참회하오며 이번 문심 기간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리와 스승 앞에 남김없이 고백하여 서원을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사은이시여!

저희들은 진리와 법과 스승과 회상이 더없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나이다. 그렇기에 서원, 신심을 늘 반조하고 동지도반들과 더불어 공부심을 더욱 증진시키며, 온 세상을 나와 둘로 나누지 않는 공심을 길러나가고, 그 공심을 바탕하여 온 세상을 다 품고도 남을 자비심을 길러내기에 정성을 쉬지 않겠나이다. 그리하여 언제나 내외가 한결같고 누구에게나 진실된 삶을 살기를 서원하오며, 저희 모두 이 길을 한 번 밟았으니 불퇴전하여 끝을 볼 수 있도록 항상 호념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미륵학년 공부인 모두가 이번 문심을 통해 마음을 더욱 연하고 합하여 함께 가는 이 길 위에 소중한 도반들을 놓치지 않도록 서로서로 돕고 서로서로 응원하며 나아가겠사오니, 법신불 사은이시여 항상 밝은 지혜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모아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 올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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