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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기도문) 원기108년 10월 4일 수요예회(한다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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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3-10-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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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피은자 영산의 공부인 일동은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고백하옵나이다.


대범 사람은 만물의 주인이옵고 만물은 사람의 사용물이며 

인도는 인의의 주체요 권모술수는 그 방편이니 

사람의 정신이 능히 만물을 지배하고 인의의 대도가 세상에 서게되는 것은 

이치의 당연함이어늘


지금 세상은 본말이 전도되어 권모술수가 횡행하고 대도가 크게 어지러울 새 

저희 영산의 공부인 일동은 

위로 대종사님의 성의를 받들고 아래로 동지도반의 정신을 단결하여,  

시대에 적합한 정법을 이 세상에 건설하고

나날이 쇠태해가는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기로 발원하오니


법신불 사은이시여! 일제히 감응하시와 무궁한 위력과 한없는 자비로써

저희들이 원하는 바를 이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아래 자료를 일부 수정해서 사용했습니다. (원불교 최초의 법인기도 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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