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원기 110년 3월 22일 목요예회 기도문 (진현경)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은혜로우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피은자 영산의 공부인 일동 원기 110년 3월 20일 목요예회를 맞이하며 간절한 마음 모아 법신불 사은전에 기도 올리옵나이다.

사은이시여!

지난 일주일 또한 사은님의 무한한 은혜 속에서 심신간 무탈히 보내옵고 목요예회를 맞이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리옵나이다. 또한 일주일을 지내며 경계를 대할 때마다 온전한 마음을 대조하였는지, 혹여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은 죄가 있는지 스스로 반조해보며 참회하는 시간 가지옵나이다.

세상의 뿌리는 도덕이요 도덕의 뿌리는 회상이며 회상의 뿌리는 불보살이요 불보살의 뿌리는 마음공부입니다. 그러므로 도덕으로써 세상을 구원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일원대도에 근거한 마음공부로 교단과 세계의 뿌리가 될 실력을 갖추는 것일 터입니다.

대종사님의 일원대도 정법을 받들어 성불제중 제생의세의 서원을 다짐한 저희 공부인들.

대종사님과 역대 선진님들의 기운이 가득 어려있는 이곳 영산성지에서 하루하루를 살아 갈 때에 일원대도에 근거한 마음공부로서 나의 서원을 바루고 신심을 바루고 공심을 바루며 살아가기를 이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다짐하겠나이다.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 목요예회에서는 이경태, 김종빈, 김미현 교우가 자신이 오랫동안 정성들여 연마하고 궁구한 설교를 대중 앞에서 발표하옵나이다. 이 설교하는 교우들이 소중한 법의 나눔을 통해 진급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하옵고, 듣는 저희들 또한 교우들의 공부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하는 마음과 또한 다시 한 번 정진적공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나이다.

그리하여 서로서로 진급하고, 상생의 마음으로 가는 곳마다 복과 지혜를 나투어 낙원세계를 이끄는 대종사님의 전법사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사오니 사은이시여 크신 위력 내려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 모아 일심으로 비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