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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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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선학대학교의 법회·문답입니다.

제목 (설교) 원기 111년 3월 26일 목요예회 설교 (박은명_바른 믿음을 가진 우리가 희망이며 빛이다.)
작성자 학생
작성일 26-03-30 09:56

본문

제목바른 믿음을 가진 우리가 희망이며 빛이다.

 

대영산선학대학교 대교우님들 앞에서 이렇게 설교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신이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어떤 신을 표준 하십니까?

대종사께서는 정전 교의품 팔조에서 신이란 믿음을 이름이니 마음을 정하는 원동력이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정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제대로 된 신을 내지 못합니다

그 이유가 뭔지 이 자리에서 고민해 보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을 통해 하루를 살아갑니다.

 지금 우리를 생각해 보면 크게는 진리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출가를 했고

 작게는 아름다움에 대한 스스로의 신념을 가지고 머리를 빗고 옷을 단장하고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 자리에 온 저도 신념을 통해 만들어진 순간순간의 결과물로써 여러분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머리 묶는 걸 싫어하지만 설교 

단상에 오를 때만큼은 그런 생각을 내지 않는 신오롯이 대종사님 말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교를 다섯 번 작성한 신

소소하지만 각각의 순간은 치열하고 때로는 힘겹습니다

우리 삶이란 이렇듯 각자의 신에 따라 형성되고 또 서로 서로의 신념들이 엉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순간 나의 신념이 남을 숨막히게 할 수도 있고 

내가 다른 사람의 신념에 눈물 흘릴 수도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라면 혹시 여러분이 기억하실 수도 있습니다.

영화에서 사랑하는 여자가 이별을 통보하자 남자 주인공이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남자 주인공에게는 사랑은 변하면 안되는 것이고 여자 주인공에게는 사시 순환하는 봄날처럼 사랑 또한 변화하는 것일 뿐입니다

 같은 사랑을 하고도 서로의 믿음의 차이는 극과 극입니다그렇다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 문제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나쁜 년이고 여자 입장에서는 구린 놈일 뿐입니다.  이렇게 명확하지 않지만 서로 얽혀진 신념의 차이로 사람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신을 세워 마음을 정하기 전에 그 신이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무작정 신만 세웠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방법을 우리 스승님들의 가르침 속에서 찾아보면 

 대산종산 법문집 제1교리 팔조에 대하여에서 대산종사님은 신은 부처가 되는 원동력(原動力)으로 바를 정자의 정신(正信)과 

미혹할 미자의 미신(迷信)의 2종이 있으니정신(正信)은 밝은 데에서 밝은 데로 나아가는 바른 믿음이요미신은 어두운 데서 어두운 데로 들어가는 그른 믿음이라, ”하시었습니다

 바른 믿음은 은혜로운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고 그릇된 믿음은 고통의 세상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 말씀대로 봄날은 간다 남자주인공의 믿음인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를 생각해 보면 이것은 미신에 가깝습니다사랑은 언제든지 변화하는 감정일 뿐입니다

사랑은 어떤 구속력도 없을 때 가장 순수해집니다

그 순수한 사랑에 욕심이 더해져 사랑은 변하면 안돼’ 하는 것입니다.  봄날처럼 아름다웠던 사랑을 고통으로 만들어 버린 것은 오히려 남자 주인공입니다여자 주인공은 아름다웠던 사랑을 그냥 변화하게 놔둡니다.

누군가의 사랑이야기이자 이별이야기가 너무 장황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각자의 신념이 정신에 바탕한 것인지 미신에 바탕한 것인지 구별하지 못하면 오히려 나의 잘못을 남에 대한 원망으로 돌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삶에 대한 반성없이 그저 그렇게 살다 보면 소중한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자신의 진급 또한 막히게 되죠.

평범한 사람의 잘못된 믿음도 이렇게 큰 인과를 만들어 내는데  세상을 이끄는 지도자가 잘못된 믿음을 믿는다면 어떨까요

조금 무거운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산 상사님께서는 마음 수업에서 신은 법을 담는 그릇이 되고 

모든 의두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며 모든 계율을 지키는 근본이 되어 깨달음으로 까지 이어진다.”하셨습니다

 우리 공부인은 올바른 믿음을 마음속에 내려 그곳에서 진리의 법이 자라고 지혜의 혜광이 나타나 성불제중의 모습으로 진급하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진리를 깨우치고 자신과 세계를 평화롭고 은혜롭게 만드는 것

올바른 믿음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믿음은 광기로 세상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고 많은 사람들을 죽게도 합니다

  누군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한 사람이 세계를 자신의 잘못된 믿음으로 끌고 가며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사람을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어리석은 국민들이 스스로의 잘못된 종교적 믿음정치적 믿음을 바탕으로 정치인으로써의 자질이 없는 사람을 세계 초강대국의 대통령으로 뽑는 우려를 범했습니다그 결과 자신의 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흥망성쇠까지 좌우되었습니다그들도 이 정도까지 되리라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우리들도  그저 그 나라 사람들에게 자업자득으로만 돌아 가리라 생각만 했던 일들이 세계 집단의 운명까지도 좌우하게 되어 여기저기 전쟁이 발생 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좌산 상사님께서는 어리석은 소신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고 이 믿음 세계의 혼돈이 현실 세계의 

혼돈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고민하는 사람은 적다 하셨습니다.”

 오래전 믿음의 이치에 반해서 설명해 주신 이 이야기가 이렇게 현실의 예언서처럼 되어 버린 것이 조금은 어이없기도 하고 현자의 지혜를 왜 우리들이 항상 익히고 주의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보는 듯하여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됩니다

여러분 지금이 어두운 세상이라고 느끼십니까

그릇된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진실로 바른 믿음으로바를 정자정신을 갖추고 살아야 이 세상이 바르게 변하는 것입니다

대종사님께서는 광대무량한 낙원세계를 이루는 길은 우리가 이 교법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따를 것이며 우리 안에 들어올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정신바른 믿음의 실천은 무엇일까요우리는 학생입니다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대종사님을 비롯한 스승님들과 지도해 주시는 교무님들을 먼저 믿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모자람을 한없이 안쓰럽게 느끼며 지도해 주시는 사감교무님나약한 마음을 잡아주시는 지도교무님한마디 툭 전해주시는 말씀 속에서 번쩍이는 깨달음을 얻게 해주시는 교무님들

각자 각자 그분들에게 먼저 신을 얹어 그분들의 지도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바를 정자 정신의 첫 걸음입니다

 흉흉한 세상전쟁의 세상에 우리가 희망이고 빛입니다우리의 실천이 세상을 바꿀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이상으로 설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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